RPM9

연예
HOME > 연예

김병지, 아직도 히딩크에 서운..'왜냐하면'

발행일 : 2019-05-25 10:42:5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라디오스타'에 떴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병지, 뮤지컬배우 정성호, 가수 션, 주영훈 등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히딩크 감독을 만났을 때가 31살쯤이었다. 그땐 ‘내가 잘한다’고 생각해 건방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2001년 칼스버그컵 파라과이전에서 골문을 지키지 않고 경기장 중원까지 나와 위기를 겪었던 상황을 언급하며 “그 일 때문에 히딩크 감독과 관계가 틀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3·4위전은 잘하든 못하든 이미 끝난 게임이었다. 승패와 상관없이 나를 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병지는 최근 1일 크리에이터로 시작을 알리며 "한달 만에 구독자 10만 명이 됐다. 수입이 괜찮다"라고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