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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101 순위' 지각변동? 김현빈이 뭘 어떻게 했길래 '대반전 스토리'

발행일 : 2019-05-25 09:42:29
사진='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사진='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

김현빈이 현장 득표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 갓세븐, 뉴이스트, 워너원, NCT127 등 남자아이돌의 무대를 커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어벤져스 조'라고 불린 NCT127 팀의 '보스(BOSS)' 무대가 공개돼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장 투표 결과, 1위는 '어벤져스 조'에서 메인 래퍼를 맞은 김요한이 아니라 앞서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에서 센터를 맞은 김현빈이었다.

하지만 김현빈이 1위를 하기까지는 많은 갈등이 있었다. 그가 '데뷔'에 대한 간절한 소망 때문에 조급해져 팀원들에게 닥달 아닌 닥달을 해댔기 때문이다.

트레이너들은 "팀원들이 현빈이를 못 따라가네"라며 그의 열정과 텐션을 칭찬했지만, "딱, 딱, 딱, 이걸로 끝, 왜 아직도 여기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안무를 버벅이는 연습생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그의 모습을 팀원들에게 상처를 줬다. 이에 팀원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김현빈은 "마음이 조급해서 그랬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배틀에서 이긴 후 소감에서도 "형들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현빈의 현재 연습생 순위는 최종 29위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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