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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 1500년 전 잉카 제국부터 시작됐다? ‘각종 암 치료에..’

발행일 : 2019-05-24 21:05:20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캡처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캡처>

타히보가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언급되면서 새로운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소개된 타히보는 1500년 전부터 잉카제국 원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복용한 식품으로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란다.

타히보 나무의 속껍질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궤양, 위장병, 암, 당뇨 등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품이 암 치료에효과적인 이유는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과 베타-라파콘 등 항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베타-라파콘은 암세포가 세포 자살 및 괴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은 악성 종양에 영양분과 산소가 가지 않도록 차단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타히보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루 권장량은 5~6g으로 전해졌다. 만약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위장 장애, 혈액 응고 등 부작용이 유발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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