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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해체설 현실 됐다' 신인상까지 받았는데 어째서

발행일 : 2019-05-24 18:25:58
사진=프리스틴 SNS <사진=프리스틴 SNS>

프리스틴의 해체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4일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주결경, 예하나, 성연은 소속사에 남고 나머지 멤버들은 계약이 만료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2017년 프리스틴은 Mnet ‘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들의 합류로 데뷔 전부터 기대감을 한몸에 받은 걸그룹이다.

폭발적인 관심에 같은해 MAMA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그들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프리스틴이 되겠다”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이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가 보고 싶고 빨리 나아서 무대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프리스틴의 해체설이 팬들 사이에서 불거졌고 결국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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