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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칠두, 60대에 꿈 펼칠 수 있었던 이유 ‘뭐 먹고 살지 걱정하던 지난 시절’

발행일 : 2019-05-24 14:41:15
사진=김칠두 SNS <사진=김칠두 SNS>

모델 김칠두의 데뷔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모델 김칠두는 최근 시니어 모델로 젊은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쳐 화제 선상에 떠오르고 있다.

앞서 모델 김칠두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직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인생사를 고백했다.

사업에 실패한 그는 “절망하지는 않았다. 뒤돌아보지 않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왔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었고, 또 빚도 많았기 때문에 얼른 새로운 일을 찾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찾았지만 녹록지 않았다. 결국,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했다. 보름 정도 일하다 보니 힘이 달려서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김칠두는 “앞으로 뭐 먹고 살지 걱정하고 있을 때 딸이 ‘모델을 하는 것이 어떠냐’면서 ‘아빠가 잘하는 것을 해 보자’라고 이 일을 추천했다”며 운명처럼 찾아온 모델일을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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