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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연, 힘들었던 사연 언급 '짜증나고 서운했었다?'

발행일 : 2019-05-24 01:45:09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이고 허영지의 친언니로 알려진 허송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송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절대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허송연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28세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현재 '잼라이브' MC로 활동하고 있는 허송연은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의 친언니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허송연은 앞서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에서 동생 허영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허송연은 "사실은 허영지 언니로 불리는게 가끔 내가 성이 허고, 이름이 영지 언니인가 싶을 정도다. 한 번은 그것 때문에 서운했던 일 있어서 너한테 짜증을 냈는데 너가 문자로 '언니는 혼자서도 충분히 빛나. 언니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어'라고 보내 나도 미안하더라. 너한테 짜증내고 나서 문자 받아서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허송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좋은 언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했다"며 "지금은 내가 허영지 언니지만 언젠가는 허영지가 허송연 동생으로 불릴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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