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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희토류 테마' 쌍방울, 광림 강세

발행일 : 2019-05-23 09:07:52

전날 희토류 테마주로 분류되 상한가를 기록한 쌍방울, 광림이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쌍방울(+16.33%) 1,425원, 광림(+1.05%) 3,360원 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전날 쌍방울그룹은 부랴트공화국 천연자원부 와 지하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랴트공화국은 희토류, 금, 텅스텐, 니켈 등 지하자원과 목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향후 자우너 공동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랴트공화국은 세계 최대 청정지역 바이칼호의 남동쪽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국이다. 인구 100만 명 수준의 소국이지만, 국토는 남한의 3.5배에 달하며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남쪽으로는 몽골, 서쪽으로 투바공화국, 동쪽으로 차틴스크주, 북쪽으로 사하공화국과 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로, 상당한 규모의 잠재 매장자원을 보유한 미개척지다.

한편 광림은 쌍방울 지분을 18%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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