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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미국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 매출액 증가

발행일 : 2019-05-20 08:59:22

신세계푸드는 20일 수입 판매하는 미국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의 지난해 매출액이 2017년 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과 쿠키, 쉐이크 등을 조합해 첫 선을 보인 쓰리트윈즈 디저트 카페도 2017년 스타필드 고양점 1개에서 현재 코엑스점,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3개로 늘었다. 또 신세계푸드가 일본 시로이치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운영 중인 프리미엄 우유 아이스크림 '오슬로'의 매장도 지난해 6개가 늘어 총 16개가 운영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인기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추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맛과 품질이 뛰어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홈디저트족)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신세계푸드는 가정에서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쓰리트윈즈 맥신스 초콜릿' 대용량 제품은 신선한 우유, 크림 등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만들었을 뿐 아니라 먹고난 후 입안에 단맛이 남지 않아 깔끔하다. 또 기존 470mL(16온스) 제품에 비해 양은 3배 이상 많은 1419mL(48온스)로 높였지만 가격은 용량대비 약 40% 수준으로 낮췄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트레이더스 전매장에서 제품 시식행사를 펼친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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