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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매니저 퇴사, 이유..'쏟아진 관심 어느 정도 였길래'

발행일 : 2019-05-19 10:19:25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송이 매니저가 송성호 팀장을 찾아왔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성광의 전 매니저였던 임송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송이 매니저는 "부탁드릴 게 있어서 왔다.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서 특강을 한 번 해주셨으면 한다"며 송성호 팀장에게 말했다.

하지만 송성호 팀장은 부담스러워했다. 100명 앞에서 강의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영자의 조언과 송이 매니저를 위하는 마음으로 결국 특강 부탁을 수락했다.

한편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지난해 7월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어리바리' 신입 매니저와 '츤데레' 개그맨 케미로 두 사람의 열애를 바라는 사람이 생킬 만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박성광이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송이 매니저는 인기상을 받기도.

하지만 일반인 신분으로 시청률 10%를 넘나드는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주변의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낀 탓인지, 송이 매니저는 고심 끝에 퇴사 및 하차를 결정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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