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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효콘서트, 감성적인 홍자와 파워풀한 송가인의 무대 눈길 '귀가 호강하네'

발행일 : 2019-05-16 23:59:17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미스트롯 효콘서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전국투어 효 콘서트가 공개된 가운데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홍자가 '사상화'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효 콘서트는 지난 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17일 제주까지 이어진다.

한편 앞서 열린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송가인과 홍자는 서로의 강점을 언급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홍자에 대해 "언니의 감성, 감정 전달하는 부분이 나에게 많이 부족했는데 언니를 보며 많이 배웠다. 또 하나 배워가서 언니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번 계기를 통해 나도 감성적인 부분도 생각하며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자는 "가인이가 노래할 때 나오는 파워가 사람들이 듣기에는 굉장히 흡수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흡수력만큼은 타고난 게 아닌가 싶어 정말 부럽고, 그 파워는 탑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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