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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꽃게찜→연매출 10억..'자연주의 비법?'

발행일 : 2019-05-12 10:09:42
사진='서민갑부' 방송화면 캡처 <사진='서민갑부' 방송화면 캡처>

‘서민갑부’의 꽃게찜이 주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오늘 12일 오전 재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꽃게 달인 박춘미 씨가 등장했다.

이날 그는 “우리 집 꽃게는 달달하고 맛있다”며 “양념을 하지 않아도, 꽃게 자체만으로 맛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봄 꽃게가 알이 많이 차지 않나. 그래서 찜으로 많은 주문이 들어온다”고 설명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지키기 위해 양념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춘미 씨가 운영하는 식당은 꽃게 요리 맛집으로 유명하다. 꽃게찜은 물론이요 간장게장, 양념게장, 시원한 꽃게탕까지 꽃게 삼총사 요리가 이 집의 대표 인기 메뉴다.

특히 10년 넘은 씨간장으로 깊은 맛을 낸 간장게장에는 채소, 한약재, 직접 키운 당귀가 들어가 한 치의 비린내가 없다. 또한 상하지 않도록 귤껍질을 천연방부제로 사용하는 것이 비결이다.

양념게장은 간장 소스에서 먼저 숙성해 직접 담근 매실장, 아로니아즙을 넣은 양념으로 버무려 깊은 맛의 달콤함이 입안을 감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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