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직전세대 프리미엄 폰들의 가격할인을 진행, 넉넉한 스마트라이프를 향유할 기회를 조성한다.

10일 헝그리앱 측은 자사 플랫폼 '모비톡'을 통해 V40·갤럭시S9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비톡이 직전세대 프리미엄 폰들의 할부원금 부담을 낮추면서, 다각적인 프리미엄 스마트라이프로의 접근을 가볍게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세부적으로는 각 기종별 100대 범위 내에서 V40·갤럭시S9 등 2개기종 구매자에게 할부원금 제로화를 적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와 금일(10일) 엘지전자의 5G 신규 스마트폰 'V50' 출시와 맞물려 구형 스마트폰 가격의 하락세가 강하다”며, “통신사와 제조사가 5G 스마트폰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재고 처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저가폰·공짜폰·중고폰 정보 등의 디바이스 구매정보와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들을 실시간 무료 알림으로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