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인해 여배우 한지성이 사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는 한 차량이 2차선에 정차한 뒤 운전수가 차량에서 나왔다. 이 운전수는 뒤따라 오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여배우 한지성의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은 다발성 손상으로 확인됐으며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에 소리는 녹음이 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상황은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망한 운전수는 20대 여배우 한지성으로 밝혀졌으며 동승했던 한지성의 남편은 갓길이나 가장자리인 3차로가 아닌 고속도로 한 가운데 2차로에 아내가 차량을 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한지성 사망 소식에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