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인기 브랜드 '아이폰' 주요제품을 할인공급, 스마트족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자사 플랫폼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X·아이폰7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폰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정주간 선물 등 스마트폰 교체 수요에 발맞춰 모비톡이 부담없는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는 뜻으로 펼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아이폰X(64GB) 구매시 20만원 대 적용 △아이폰7(128GB) 구매시 제로화 적용 등으로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따라 애플의 사업이 애플 뮤직, 앱스토어 등 서비스에 힘을 주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이와 함께 떨어진 점유율 반등을 위해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에 빼앗긴 중저가 영역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