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궁금한 이야기 Y' 동물구조 영웅, 숨겨왔던 실체 공개되나? '믿을 수 없는 일이 현실로...'

발행일 : 2019-05-03 22:31:40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동물구조 영웅에 대해 보도했다.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동물구조 영웅으로 불리던 한 남성이 실제로는 동물들을 방치하고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동물구조 영웅은 학대받는 개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는 동물구조 활동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동물 활동가들 사이에선 그가 후원금을 이용해 사욕을 채울 뿐 아니라 구조해온 개들을 시 보호소에 맡겨 안락사를 방치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동물구조 영웅의 전 연인은 당시 입금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의 사용처를 확인시켜줬고, 통장 내역에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수 차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동물구조 영웅 소식에 누리꾼들은 후원도 잘 알아보고 해야겠다라는 의견과 함께 불쌍한 동물들만 죽어나가는 세상이 됐다라는 의견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