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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뉴저지서 북미투어 첫 서막 올려…압도적 무대에 현지관객 열광

발행일 : 2019-04-26 17:45:45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NCT 127이 뉴저지 공연을 통해 데뷔 첫 북미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였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열린 NCT 127 북미투어 'NEO CITY : USA - The Origin' 뉴저지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공연은 NCT 127의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발판이 될 북미투어 중 첫 일정으로, 유니크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진 웰메이드 공연으로서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간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TOUCH’(터치),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 등 히트곡부터 ‘악몽’, ‘Chain’(체인), ‘신기루’, ‘Wake Up’(웨이크 업), ‘Good Thing’(굿 띵) 등 앨범 수록곡까지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내달 24일 글로벌 공개될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의 타이틀 곡 ‘Superhuman’(슈퍼휴먼)과 수록곡 ‘시차 (Jet Lag)’의 최초 무대와 함께, 빌보드로부터 극찬을 받은 ‘Regular’(레귤러)와 ‘Cherry Bomb’(체리 밤) 등의 영어버전 무대까지 화려하게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관객들은 콘서트 내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함은 물론 공연장 인근에서의 SMTOWN 랜덤플레이 댄스 이벤트, NCT 127의 약자인 ‘N’을 몸으로 표현하는 ‘NEOPOSE CHALLENGE’(네오포즈 챌린지) 등을 통해 이들의 열정을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은 “여러분의 에너제틱한 응원과 뜨거운 함성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즐겁게 공연을 마쳐 기억에 남을 거 같고, 앞으로 펼쳐질 북미 투어도 기대된다. 무대 위에서 더욱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NCT 127은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오는 26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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