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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콘서트서 금일봉 준 유재석 ‘언제부터 인연이’

발행일 : 2019-04-21 23:10:57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종국 콘서트장에서 금일봉을 준 유재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9년 만에 열린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의 콘서트장에는 절친한 지인들이 대거 방문한 가운데 유재석이 그에게 금일봉을 건네 두 사람의 두터운 관계가 조명됐따.

또 그의 어머니는 금일봉의 액수에 대해 “많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제를 두면 유재석은 좋은 사람이고, 예능적 재능을 더욱 키워준 사람”이라며 “일부 유재석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일부 팬들이 저를 ‘아무 것도 없던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엑스맨’에서 잘해서 ‘런닝맨’에 들어간 것”이라며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엑스맨’ 제작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몰랐는데 과거 유재석이 터보 팬 미팅 사회를 봤더라. 그땐 누군지도 몰랐다. 서로 기억을 못했는데, 나중에 팬들이 사진을 보여줘서 그때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유재석이 김종국의 콘서트장에서 건넨 금일봉은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종이에 봉한 후 전하는 돈을 뜻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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