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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텐아시아-비트린미디어코리아, 동남아 대상 한류콘텐츠 디지털 사이니지 보급 맞손

발행일 : 2019-04-19 20:24:34
최근 한경 텐아시아와 비트린미디어코리아가 '한류콘텐츠 탑재 LED 디스플레이 보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정우 한경 텐아시아 대표, 김용남 비트린미디어코리아 대표. (사진=한경 텐아시아 제공) <최근 한경 텐아시아와 비트린미디어코리아가 '한류콘텐츠 탑재 LED 디스플레이 보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정우 한경 텐아시아 대표, 김용남 비트린미디어코리아 대표. (사진=한경 텐아시아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유명 연예매체 한경 텐아시아(대표 유정우)와 비트린미디어코리아가 동남아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대중을 향한 한류 기반을 다진다.

최근 한경 텐아시아 측은 비트린미디어코리아(대표 김용남)과 '한류콘텐츠 탑재 LED 디스플레이 보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프랑스 비트린미디어가 개발한 디지털 사이니지에 K팝·K무비 등 한경 텐아시아의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한류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텐스타(10Star)' 등의 매거진을 비롯해 한경 텐아시아가 보유한 콘텐츠를 토대로 A4·A3 등 다양한 크기의 발광화면을 통한 콘텐츠 구현으로 국내는 미주·유럽 등의 옥외광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트린미디어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보급한다는 점을 토대로 K팝한류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동력 모색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남 비트린미디어코리아 대표는 "비트린미디어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한경 텐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융합형 확장 모델로 사업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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