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RPM9

연예
HOME > 연예

'7년의 밤' 고경표, 16kg 감량한 이유?

발행일 : 2019-03-24 13:22:30
사진=고경표 SNS <사진=고경표 SNS>

추창민 감독의 영화 '7년의 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낮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는 2018년 개봉작 '7년의 밤'을 방송한다.

해당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한편 개봉 당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과 배우 류승룡, 장동건, 고경표가 참석했다.

이날 고경표는 "데뷔 후 가장 살을 많이 뺐다. 15~16kg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인자의 아들이 돼 세상으로부터 외면받는 인물을 그린 과정에 대해선 "가족이지 않나. 여러모로 힘들었던 것 같다. 어린 나이에 받아들이기에 반항심도 들었을 것이고, 폭발하는 감정들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답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