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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힘들게 뺐는데 다시 찌운 까닭

발행일 : 2019-03-22 22:46:12
사진=박보람 SNS <사진=박보람 SNS>

박보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건강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22일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출연한 박보람은 상큼한 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박보람은 어린 나이에도 넘치는 스타성으로 화제가 됐고, 혹독한 체중 감량 끝에 외적으로도 완벽한 모습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그라치아 화보 인터뷰에서 “요즘엔 살을 조금 찌우려고 일부러 많이 먹는 점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엔 마른 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건강한 몸, 건강해 보이는 몸을 갖고 싶어서 필라테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박보람은 “너무 조급하게 빼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빼는 게 중요하고 그래야 요요도 안 오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절대 자신을 혹사시키면 안 된다. 살이 빠지면 ‘너무 잘했다’ 하면서 자기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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