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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24살 데뷔 前 도시락 하나로 하루를 버티기도

발행일 : 2019-03-19 20:10:39
사진=헤이즈 SNS <사진=헤이즈 SNS>

음원강자 헤이즈가 돌아온 가운데 그의 힘들었던 무명 시기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후 음원 강자 1위에 오르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무명 시절 가수를 포기할 정도의 생활고를 겪었다.

지난해 JTBC ‘한끼줍쇼’에서 해운대 우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 그는 “24살에 데뷔를 했다. 22, 23살 때부터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서울에 상경했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아버지의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손을 벌릴 수 없었다”며 생활고를 버텼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그래서 하루에 알바를 3개씩 했다. 카페, 빵집, 전단지 등 알바를 했고 편의점 도시락 하나로 사서 하루 세 끼를 먹었다”며 “가수를 포기하려고 하던 찰나에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게 됐다”며 인생 성공기를 밝혔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2017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한 두달 사이에 행사를 30~40개 뛴다”며 행사 여왕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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