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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 성유빈, ‘신과함께2’서도 존재감을?

발행일 : 2019-03-19 19:06:18
사진=영화 '살아남은 아이' 스틸컷 <사진=영화 '살아남은 아이' 스틸컷>

영화 ‘살아남은 아이’가 때아닌 화제가 되는 중이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작품으로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의 연기 호흡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과 제20회 우디네극동영화제 화이트 멀베리 수상,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 평론가협회 상 등을 휩쓸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성유빈의 필모그래피도 덩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유빈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 ‘완득이’에 출연했으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역린’, ‘대호’, ‘아이 캔 스피크’ 등 유명 작품에서 아역으로 나왔다.

또 화제의 드라마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최무성의 아역 시절을 연기했다.

여기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차태현이 연기한 ‘김자홍’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는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성유빈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감독님은 '대호'를 보고 저를 캐스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나리오를 쓸 때 기현이라는 캐릭터에 저를 생각하면서 쓰셨다고 하셨다. 신기했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며 “여운이 참 많이 남았고 쉽지 않은 캐릭터여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영화 ‘살아남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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