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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남편의 결혼 前 간곡한 부탁 보니

발행일 : 2019-03-18 23:24:39
사진=KBS1 캡처 <사진=KBS1 캡처>

하춘화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그의 일반인 남편과 관련된 일화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화춘화는 앞서 TV조선 ‘호박씨’에서 “결혼 전 남편이 ‘나를 절대 방송에 데리고 나가지 말고, 집에 카메라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싱글로 오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사실 30대 후반에 남편을 만났으니 결혼했다”며 “내가 20대였으면 남편을 택하지 않았을 것. 내 이상형인 조인성과 거리가 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춘화는 “서로 나이가 들어 한 결혼이다보니 확실하게 하기 위해 등본, 초본, 건강진단서까지 교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춘화는 소개를 받고 1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던 남편을 언급하며 “‘내가 유명인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녹화테이프들을 찾아보며 나에 대해 공부했다고 하더라. 그 모습이 진정성 있어 보이고 정직해보여 호감이 갔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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