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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아쉬움이 기폭제? ‘신사의 품격’ 後 활동 보니

발행일 : 2019-03-17 21:45:30
사진=윤진이 SNS <사진=윤진이 SNS>

배우 윤진이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윤진이는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와 대립하는 인물 ‘장다야’로 열연을 펼쳐 대중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진이는 물질적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아버지의 빈자리로 결핍된 삶을 산 ‘장다야’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수종, 유이 부녀와 악연이 드러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그는 김민종을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임메아리’ 역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이후 tvN ‘응답하라 1994’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또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항상 지난 시간에 대해서는 관대해지기보다는 늘 아쉬움만 가득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대해 윤진이는 “그런 아쉬움들은 연기자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된다”며 “배우 생활을 오래하고 싶다. 작은 역할이라도 천천히 내공을 쌓으면서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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