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갤럭시 브랜드의 경쟁작이자 인기브랜드인 '아이폰' 라인업 활용에 대한 부담완화에 나선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자사 서비스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XS를 필두로 주요 10여 기종에 대한 할인폭을 강화하는 '아이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S10 출시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 탄력을 받기 시작한 갤럭시 브랜드에 비해, 다소 침체를 겪고있는 '아이폰'이 할인특가전을 통해 스마트족들의 눈을 돌리려는 노력을 펼치는 것과 함께 모비톡의 추가혜택을 더해 보다 부담없는 스마트라이프를 지원케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특히 아이폰XS를 제외한 전 모델을 200대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할인판매하면서, 보다 큰 폭의 혜택을 부가해 관심을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내용은 모비톡 어플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이 최고의 장점인 아이폰을 선호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구매를 망설이던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과거와 다른 애플의 정책을 대환영하는 분위기”라며,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한 선물용 스마트폰으로 음란, 사행성 등 부적절 콘텐츠에 대한 필터링이 강력한 아이폰 제품이 인기”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