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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정준영 ‘황금폰’ 때문에...시한폭탄 터졌다

발행일 : 2019-03-16 21:58:59
사진=KBS1 캡처 <사진=KBS1 캡처>

차태현, 김준호가 정준영 논란의 여파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6일 KBS1 ‘KBS 뉴스 9’는 정준영이 제출한 휴대폰에서 지난 2016년 차태현, 김준호, KBS ‘1박2일’ 담당 프로듀서가 속한 대화방을 주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의 휴대폰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를 친 부분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서 차 씨는 정준영에서 2시간 만에 돈벼락을 맞았다는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에 정준영은 “우리 준호 형 돈도 없는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차 씨는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며 유출될 시 논란이 될 것을 인지하고 있다.

또 한차례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김준호와 200만 원대에 달하는 돈을 내기 골프에서 땄다고 자랑하는 글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1가정 1보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상한 아버지와 배려심 깊은 연예인으로 불린 그 역시 이번 논란을 피해가지 못해 대중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내부적으로 확인을 거쳐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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