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차승원의 요리에 감탄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 1회에서는 하숙집에 도착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의 장바구니 정리에 나선 두 사람. 특히 양파인 줄 알고 사왔던 것이 석류라는 것을 알게 된 정남은 "형님 이것 석류"라고 말하며 놀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그는 다시 양파를 사기위해 가게로 향했다.
그는 또 제육볶음밥의 간을 봐달라는 차승원의 요청에 한입 먹은 후 “진짜 맛있다, 지금 바로 밥 먹읍시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이 완성되고 제육볶음밥을 시식한 유해진은 “오래간만에 해주는 거 먹네”라며 “진짜 맛있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배정남은 '마늘까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차승원이 요리를하는 내내 마늘을 까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