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쳐>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9회에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샤이니의 키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상식 문제를 풀어나갔다.
 
키와 송은이, 김숙이 한 팀을 이뤘고 김용만, 정형돈, 민경훈팀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퀴즈풀이를 통해 퇴근전쟁을 벌였다.
 
신조어에 관한 1단계 문제로는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와 '오놀아놈(오 놀줄 아는 놈인가?)'이 나와 정형돈이 풀이에 성공했다.
 
2단계 문제에서는 8월 14일에 관한 문제가 나와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키는 SKY캐슬의 예서 성대모사를 펼쳐 힌트를 얻었다. ‘피톤치드’라는 힌트로 정답을 맞혔으며, 정답인 ‘그린데이’는 연인끼리 삼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달래는 날을 의미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10단계 문제에 다다랐다. 10단계 문제는 빅토르 위고가 쓴 세상에서 가장 짧은 편지의 글을에 대한 질문이었다. 송은이는 정답으로 '물음표’를 맞혀 옥탑방 탈출에 성곻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