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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남편 최현상과 ‘육아·일’ 고민 해결할까

발행일 : 2019-03-14 22:21:59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이현승 최현상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방영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출산 후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난 이현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현상에게 아이를 맡기고 지인들을 만난 그는 복직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승은 방송을 통해 출산 전 커리어 단절을 우려했다고 고백하면서 복직을 앞두고 아이 양육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현상은 출산을 앞둔 그에게 “복덩이 진짜 나오려면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 어떻게 아기 낳고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진솔하고 깊게 이야기를 아직 안했잖아”라고 대화를 한 바 있다.

이에 그는 “나는 모유 수유를 오래 할 순 없지. 내가 일에 복직해야 하는데 모유 수유하는 애들 들어보니까 일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되게 힘들더라”고 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은 초유만 먹여도 된대. 내가 일을 언제 복직할지 보고 오래는 못할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현상은 “모유 수유는 당신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당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게 먼저인지 아니면 육아가 먼저인지를 당신이 한번 잘 판단해봐”라며 ‘베이비시터’를 바란다는 말에 “아이는 가족의 손을 탔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현승과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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