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가 러닝크루 지원 등 생활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동아오츠카 측은 지난 9일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3기 발대식을 열였다고 밝혔다.
라이브스웨트는 포카리스웨트의 체험형 스포츠 마케팅 중 하나로,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토대로 2030젊은층의 생활스포츠화를 북돋는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라이브스웨트 3기는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10주간의 조별훈련과 온라인 홍보 등의 미션수행과 함께 △국내 마라톤대회 참여 기회 △포카리스웨트 러닝 아이템(티셔츠, 운동화 등) △동아오츠카 음료 할인 혜택 등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라이브스웨트의 가장 큰 특징인 스포츠 의학을 적용,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올바른 러닝자세를 배울 수 있는 테크니컬 클래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희 동아오츠카 러닝크루 담당자는 "라이브스웨트는 건강한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의학을 접목하는 등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크루들이 라이브스웨트를 통해 함께 달리며 배우고 즐기는 새로운 러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