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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책임감이 부상으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발언 보니

발행일 : 2019-03-05 19:01:05
사진=SBS 캡처/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사진=SBS 캡처/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쿠바 출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선수에 대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평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요스바니 선수는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삼성화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OK저축은행과 함께한 요스바니 선수는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좋다. 훈련을 통해 몸 관리를 하고 있어 괜찮다. 공격 점유율이 몰리고 내가 많이 때려도 괜찮다”며 “팀이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남다른 책임감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본인이 무조건 점수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선수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는 거 같아요.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하라고 얘기했다”고 전해 요스바니 선수의 향후 활동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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