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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야 홈플러스, 때아닌 ‘불길’ 4층에서?

발행일 : 2019-03-05 18:35:02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부산 가야 홈플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0분 만에 진압했다.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4층에서 불길이 발생하는 소란이 불거졌다. 이에 매장 안에 있던 5백여 명의 시민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홈플러스 가야점의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펌프 10대와 장비 34대 소방대원 126명을 투입시켜 빠르게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도로의 교통 정체가 심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는 해당 층에 입주 준비 중인 키즈 카페 천장에서 선로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부산 가야 홈플러스의 화재 영상을 YTN에 제보한 한 시민은 “갑자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며 “연기에 놀라 영상을 다급하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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