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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샹, 키 175cm·골프계 ‘유역비’로 불린다? ‘韓 선수 실력은...’

발행일 : 2019-03-05 11:08:41
사진=SBS Golf 캡처 <사진=SBS Golf 캡처>

중국 골프 선수 수이샹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이샹 선수는 2019 KLPGA 정규 투어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빼어난 미모와 큰 키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키 175cm와 중국 배우 유역비 닮은꼴로 불리는 등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KLPGA에 참가한 들뜬 마음을 설명하기도 했따.

당시 수이샹은 “중국에서 개최되었던 KLPGA투어에는 중국 선수들도 많이 참가했기 때문에 크게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 선수들이라서 살짝 긴장되고 '내가 비로소 KLPGA 투어를 뛰고 있구나'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 실력도 역시 정말 좋다”며 “이븐파를 쳐도 컷을 걱정할 정도로 수준 높고 경쟁력 있는 투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수이샹은 “KLPGA 상위 랭커를 기록 중인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해도 무방한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하며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 말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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