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전문업체 컬비가 최근 소비 트렌드를 토대로 자사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최근 컬비 측은 자사의 진공청소기가 친환경 이상의 '필(必)환경' 소비트렌드에 맞춰 수요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필 환경'은 최근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가 발표한 '트렌드코리아 2019'에서 제기된 것으로, 기존 친환경 제품을 넘어서 적극적인 자연보호를 말하며 △쓰레기 최소화(Zero Waste) △재활용을 고려한 물건구매(Precycling) △제대로 된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것 등을 일컫는다.

<사진=컬비 제공>

이는 대중의 소비패턴 사이에서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배출 저감제품 등이 크게 주목받고 있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컬비는 공기정화모드와 침구청소 등의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유럽연합 필터 기준인 EN1822 11등급의 헤파필터를 기본으로 반영구 활용이 가능한 청소기로 인식되며 새로운 '필 환경'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컬비 청소기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주목받는 환경 문제로 대두되면서 헤파필터가 장착된 컬비 청소기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한 번 구입으로 30년 이상 사용 가능한 컬비 청소기로 필 환경시대에 맞는 똑똑한 소비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