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2PM 준호가 3년 4개월만의 새 솔로 베스트앨범 발표를 앞두고 팬들과 2PM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준호의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투)' 발매기념 소감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준호는 3년 4개월만의 새 앨범에 대해 "사실 'ONE'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베스트 앨범이)시리즈로 이어지리란 생각을 못 했다"며 "하지만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힘입어 더 많은 앨범이 발매되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추억했다.

이어 "많은 곡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지금 다시 들려드리고 싶은 곡을 모았다. 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랑하는 팬들과 2PM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준호의 새 솔로 베스트 앨범 'TWO'는 솔로 아티스트 준호의 자작곡 가운데 오래 간직하고픈 감성음악 12트랙을 선별해 담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표적으로는 티저컷과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은 리릭카드에서 공개됐듯, 국내 발매 솔로곡 'CANVAS', 'Fine', '겨울잠' 3곡과 일본에서 발매한 9곡의 한국어 버전 음원들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준호는 2018년 7월 일본 미니7집 '想像(상상)'으로 현지 솔로데뷔 6년만의 첫 오리콘 위클리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본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의 '2018 베스트 셀러즈' K팝 가수 일본앨범 톱10에서 6위와 10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 여기에 오는 3월 방영될 tvN 드라마 '자백' 주인공 활약과 함께 내년 개봉될 영화 '기방도령(가제)' 주인공 캐스팅 등 배우로서의 모습도 크게 드러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