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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모친상’, 자식 향한 부모님의 마음...‘내 새끼 다 예뻐’

발행일 : 2019-01-22 19:09:01
사진=김숙 SNS <사진=김숙 SNS>

 
개그우먼 김숙의 모친상 소식에 추모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지난 21일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안타까운 모친상 소식을 전하며 오는 23일 오전 7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에서 발인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몇 해 전부터 남다른 감각으로 전성기를 맞은 그는 데뷔 20년 중 가장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TV조선을 통해 그는 “20여 년 동안 방송 생활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바쁜 방송생활을 하고 있다”며 “광고모델 제안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화장품 CF도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께서 화장품 CF를 보고 뭐라고 하시더냐’는 질문에 “예전부터 예쁘다고 하셨다. 부모님의 마음 있지 않냐. 내 새끼 다 예쁜 거 뭐 이런 것처럼 당연히 니가 찍어야지”라고 일화를 설명했다.

김숙은 “옛날에는 따르르릉 따르르릉 지금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이런 게 있었는데 지금은 따르르릉 여보세요. 숙이니? 따르르릉 한 번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아서 우리 숙이 바쁜데 웬일이야”라며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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