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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계약 파기 조항 때문에 모델 시절 38Kg 밖에...

발행일 : 2019-01-22 18:26:20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박환희가 섬유근육통 투병 중인 가운데 쇼핑몰 모델 시절 극심한 체중감량을 했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SNS을 통해 담담한 말투로 불치병의 일종인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바란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랏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는 한때 유명 쇼핑몰 모델로 화제가 됐다.

앞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모델 일을 하다 보니까 처음엔 신선하다, 통통하다, 귀엽다고 해줬다. 근데 이게 부담이 되니까 체중감량을 계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표준 몸무게가 없다. 38kg까지 나갔다”며 “반대로 쉴 때는 50kg 넘어가고 그랬다. 지금은 44~45kg 나가는데 이것도 3주 만에 8kg을 뺀 거다”라고 말해 주변의 우려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운동하면서 닭 가슴살, 현미밥, 메밀로 국수를 먹었다”면서 박환희는 “계약서가 있다. 얼마 이상 몸무게가 넘어가면 회사 쪽에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어쩔 수 없이 극심한 체중 감량을 감행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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