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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쇄신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다’ 쓴소리

발행일 : 2019-01-21 23:11:09
사진=MBN '판도라' 캡처 <사진=MBN '판도라' 캡처>

박찬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의 책임을 강조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21일 방영한 MBN ‘판도라’에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제1야당으로 제대로 설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박근혜 탄핵 책임을 져야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그는 BBS뉴스를 통해 전원책 변호사의 해촉 사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리 크게 두리뭉실로 봐서는 아, 이 자유한국당이 쇄신을 제대로 못하고 여전히 미적거리고 그냥 허우적거리고 있구나”라며 “이 사람들이 또 이 무슨 기득권 또는 밥그릇 싸움을 계속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쇄신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늘 자유한국당이 이렇게 자꾸 국민들이 거들떠보지 않은 존재로 수렁에 자꾸 빠져 들어가고 있는 근본 원인은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 틀에 묶여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박찬종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이 원인이라고 보면서 “친박 핵심 15명, 최소 15명에서 20명 내외는 공천 파동의 칼춤 춘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나야 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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