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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대화 3시간 만에 대뜸 프로포즈 받았다?

발행일 : 2019-01-20 19:59:56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강주은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그는 지난 당대 최고의 배우 최민수와 부부의 연을 맺어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앞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당시 “이런 남자 처음봤다”며 “남자가 다 우리 아버지 같은 줄 알았는데 만난 지 3시간 만에 결혼하자고 하더라. 이상하지 않냐”고 털어놨다.

이어 “미스코리아 대회 때 처음 봤는데 캐나다로 떠나기 전날 MBC 방송국 구경을 시져준다고 하더라. 그때 드라마 촬영 중이어서 기념으로 사인을 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대뜸 카페로 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3시간 얘기하다가 결혼하자고 한 거다”라며 떠나는 날 직접 공항으로 찾아와 자신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박스를 줬다고.

강주은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보라고 하더라. 자기에 대한 궁금함이 풀릴 수 있다고 하더라”며 “연속으로 주말 네 번, 17시간 비행기타고 왔다. 점심 먹고 돌아가고 그랬다. 그해 12월에 결혼했다”고 놀라운 사랑을 고백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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