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RPM9

연예
HOME > 연예

황재균, 보컬 학원도 다녔다? '노래방 180분 예약'

발행일 : 2019-01-20 11:29:20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황재균 선수와 손아섭 선수가 노래 대결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의 노래실력에 경쟁심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된 운동 후 저녁 약속시간 까지 빈 시간을 보내려 노래방을 찾은 황재균. 그는 180분을 예약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 혼자 두 시간 가까이 단 한 곡의 댄스곡도 없이 오직 발라드는 선곡했다. 이어 "그 발라드 감성이 좋다, 가끔 눈물로 흘린다"고 털어놨다.

이후 1시간 남짓을 남겨놓고 도착한 손아섭. 두 사람은 번갈아 발라드를 부르기 시작했고, '고음불가'였던 황 선수에 비해 손아섭 선수가 의외로 안정된 음정처리로 높은 스코어를 받자 뜬금 경쟁이 빚어졌다.

황재균이 연이어 음이탈을 내며 불안정한 음정처리를 보였으나 훨씬 높은 스코를 기록하며 그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한편 그는 보컬학원에 다닌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