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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결혼vs노처녀..'셋째 임신의 행복'

발행일 : 2019-01-20 10:40:05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하하 별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아내인 별의 매니저와 술잔을 기울이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셋째 임신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에 '육아'로 인해 가수활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이었다. 그는 "사실 노래는 김고은(본명)이 훨씬 잘한다"라며 " 좋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고은이 팬들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TV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다. (둘째가) 끝이라고 농담식으로 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인 2018년 11월 별은 신곡 '눈물이 나서'로 활동할 당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복귀가 늦어진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출산을 2번하고 살이 많이 쪘다. 그 살을 빼느라 복귀가 늦어졌다. 최근 첫아들 드림이가 많이 아팠고, 각종 악재가 겹쳐 3kg이 쑥 빠졌다. 살도 빠진 김에 급하게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그는 "하하를 안 만났다면 노처녀로 우울하게 지냈을 거다. 그를 만나기 전엔 결혼할 자신도 없었고, 할 생각도 없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최화정은 "나는 노처녀인데 우울하지 않다"고 응수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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