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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정 캐릭터, 주위서 우려도...괴물 느낌에 울었다?

발행일 : 2019-01-19 22:20:32
사진=이유리 SNS <사진=이유리 SNS>

이유리가 소화했던 ‘연민정’ 캐릭터가 화제다.

19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유리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 캐릭터로 인생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의 대표 캐릭터지만 막상 연기 중에는 울기도 했다고.

앞서 그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처음에 주변 사람들은 연기하는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세지 않냐’며 이미지를 관리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내 이미지를 생각하지보다는 설득력 있게 연기하는게 중요했다. 악녀 이미지가 굳혀질 순 있지만 사실 그런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찍으며 감정 조절을 잘 하는 편인데, 어느 날 도혜옥이 연민정에게 ‘괴물’이라고 부르는 장면을 연기한 날엔 달랐다. 촬영을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정말 내가 괴물이 된 듯한 알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유리는 ‘연민정’을 연기하던 그날 “집에 들어와서도 한참을 펑펑 울었던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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