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최근 본격화된 스마트폰 판매시장의 마케팅전략들을 바탕으로,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 제품에 대한 할인에 나선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자사 주요 서비스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9·S9플러스 등 2개 기종을 대상으로 할부원금 규모를 10만원 대로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S10' 출시가 공식화되면서, 'G7'과 'V30'의 할부원금 제로화를 비롯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등장하는 가운데 모비톡이 자체적인 추가혜택을 더해 할부원금 부담을 낮춘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진행되는 것이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모비톡 관계자는 "현 시점은 재고 처리와 통신 가입자 유치라는 제조사와 통신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시기"라며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스마트폰 구매를 원한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이며,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조건이 가장 좋은 유통사를 선택해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다양한 스마트폰 구매정보와 이벤트는 물론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검색시스템·오늘의 시세·안전거래 시스템·중고폰매입 등 프로세스를 통해 알뜰 통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