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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8회' 강준상, 김주영에 '칼 찌를 수 있을까'

발행일 : 2019-01-19 15:23:04

 

사진='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사진='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스카이캐슬' 강준상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7회에서는 혜나 죽음의 원흉으로 김주영을 추궁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염정아 분)은 혜나가 자신의 딸이냐고 따져 묻는 강준상에게 "당신 딸을 죽인 건 당신이야"라며 원망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 딸인 줄 모르고 아이를 외면했던 것, 더구나 아이가 아닌 원장의 손자를 수술하기로 결정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더 큰 일이 남아있었다.

바로 예서가 김주영(김서형 분)이 빼돌린 유출지로 성적을 유지했기에, 김주영을 용의자로 지목했다간 어떤 상황에 빠지게될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이를 알게 된 예서 역시 우주의 누명을 벗겨야할지 묵인해야할지 '진퇴양난'에 빠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김주영은 "곽미향! 너 네 새끼 서울의대 포기 못하잖아. 내가 합격시켜줄테니까 얌전히, 조용히, 가만히 있어. 죽은듯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서 준상은 그를 찾아가 "네가 죽였어? 네가 죽였다며? 왜 죽였어!"라고 추궁하는 것으로 17회가 끝나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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