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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파국, 현장 케미는 최고?...미워할 수 없는 탐욕 ‘캐릭’

발행일 : 2019-01-17 22:06:54
사진=윤세아 SNS <사진=윤세아 SNS>

배우 김병철의 별명인 ‘차파국’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JTBC ‘스카이캐슬’에서 ‘차민혁’ 역을 맡은 김병철은 전작 tvN ‘도깨비’의 유행어를 섞은 ‘차파국’으로 불리고 있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의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도 각광받고 있다. 태어나면서 가지지 못했던 부를 얻기 위해 국회의원의 결혼을 했던 그는 자식들의 교육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등 탐욕스러운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낸다.

하지만 쌍둥이 형제를 옥죄는 아버지 캐릭터에서 어느 순간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웃음 포인트를 제공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내로 나오는 윤세아와 케미도 한몫하고 있다.

최근 쌍둥이 첫째 아들 ‘차서준’역의 김동희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저희 가족이 다 사이가 좋아서 점심시간에 같이 밥도 먹으러 간다. 아빠(김병철)가 되게 유머러스하시고 재치가 있으신데 아빠 때문에 너무 웃겨서 촬영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마(윤세아)도 현장에서 정말 엄마처럼 저희를 계속 보고계시고, 챙겨주신다. 정말 감사하고 다정다감하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실제 미혼인 두 사람의 연인 가능성에는 “너무 좋지만, 제가 관여는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잘되면 저야 너무 좋다. 꼭 응원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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