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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도 전철을’, 삭발 단체로 번졌다...그들이 원하는 것은?

발행일 : 2019-01-16 23:37:33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포천에도 전철을’을 외친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단체 삭발식도 진행됐다.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포천에도 전철을’이라는 주장을 외치며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수도권에서 유일무이하게 전철이 없는 부분을 지적하며 타 도시에 비해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광화문에서 통행권 보장을 위한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고 호소하며 시민 1천여 명의 단체 삭발을 시작했다.

더불어 군 시설에 관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포탄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전쟁 같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우리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에 대책을 강구하지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전철 7호선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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