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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준 役 대본 수정될까?...포상휴가 머지 않았는데

발행일 : 2019-01-16 19:01:10
사진=조병규 SNS <사진=조병규 SNS>

JTBC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되면서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YTN은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어 대본 하단에 ‘차기준’의 이름이 적혀있다고 설명해 어떤 이유로 퍼져나갔는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해당 역은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로 극 중 윤세아, 김병철 부부의 쌍둥이 형제 중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동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확한 유출 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결말을 코앞에 둔 드라마의 내용이 대폭 수정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앞서 ‘강예서’로 출연 중인 김혜윤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다들 포상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소문으로는 7%를 넘으면 세부에 가고 10%를 넘으면 하와이를 간다더라. 사실 저는 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딜 가든 기대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포상휴가를 가장 기대하는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차기준 역의 조병규가 세부를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총 20부작인데, 아직 14부까지 밖에 대본을 못 받았다”며 “뒷 내용도 모를뿐더러 초반 시놉시스와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도 있다. 바뀐 부분이 조금 있어서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설명해 ‘스카이캐슬’ 17회 대본도 영향을 받을지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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