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임창정, ‘라이브’ 어렵다?...‘나이 들면서 목소리가’

발행일 : 2019-01-15 21:25:24

 

사진=임창정 SNS <사진=임창정 SNS>

임창정이 15일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불안한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임창정은 ‘하루도 그래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열창했다. 지난해 발표한 해당곡은 그만 소화할 수 있는 찌를듯한 고음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소와 다른 불안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의아함이 이어졌다. 앞서 그는 고음 구간이 어렵다고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키가 높아져서 라이브가 불가능하다”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도 반 키 낮춰서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다. 그 무대를 끝으로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목소리도 변했다는 것을 이번 기회로 제대로 인지했다”며 “다음 앨범부터는 더 신경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