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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노래 못해서’ 가수 내 길 아니다

발행일 : 2019-01-13 21:47:18
사진=강두 SNS <사진=강두 SNS>

연기자로 전향한 강두가 가수를 접은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강두는 최근 KBS2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이다. 앞서 그는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꿈은 연기 관련해서만 집중”이라며 “음악 활동 계획은 없다. 다만 악기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베이스 기타는 친한 사람들과 밴드를 만들어서 놀까 싶고 공연을 생각하는 건 아니고 연주만 하는 밴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07년 배우로 전향했는데 당시 ‘가수를 그만 둬야지’가 아니라 ‘가수는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강두는 “노래를 못했거든요. 저보다 노래 잘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연기가 너무 재밌었어요. 연기하는 게 즐거워서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고민할 필요도 없었죠”라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픈 소망을 내비쳤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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