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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아들 사랑 고스란히 들어난 가사? '내게 남은 하나'

발행일 : 2019-01-13 15:08:09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환희가 바스코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의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졸음과 배고픔 사이에서 진통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눈물 한방울 흘릴 수 없고 소리 한번 크게 낼 수 없는 엄마였다. 출산 예정일에 정확히 양수가 터지고, 18시간의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같은 우리 아들.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나오느라 퉁퉁 부었지만 엄마 눈에는 가장 예쁘다.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아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결혼, 이혼, 바스코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관련된 일들이 기사화됐다. 이에 보란 듯 박환희는 갓난쟁이가 아닌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도 시차를 두고 연이어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이 소식이 관심을 받게 된 것.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했다가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아들의 양육권은 바스코에게 넘어갔고, 아들은 올해로 8살이 됐다.

슬리피는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그의 아들 사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슬리피는 그의 곡 '187'를 소개하며 가사 중 일부인 "내 음악에 내 가족에 걸린 미래, 내게 남은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그래서 포기 못 해, 아니 안 해, 다시 일어설 게, 보기 좋다"를 언급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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